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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「6천불의 사나이」
『우리는 6백만「달러」를 들여 그를 초능력을 갖는 인간으로 만들어 냈다.』-이름하여 「6백만 불의 사나이」. 이런 제목의 TV「프로」가 제작될 때에는 「6백만 불의 사나이」가 꿈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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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동포에 자신감 심어줘|전대통령의 뉴욕·워싱턴 여정
워싱턴도착 ○…전두환대통령이 영빈관인 「블레어·하우스」에 도착하던 1일하오4시40분께 「워싱턴」에는 몇년만에 겪는 심한겨울가뭄끝에 비가 내리고있었다. 이날 전대통령 내외분이 숙소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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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36m승강…고속 탄광 「엘리베이터」등장
우리나라 최장·최고속·최대인 탄광용「엘리베이터」가 국내기술진에 의해 제작돼 광부들의 안전과 석탄생산에 큰 몫을 하게 됐다. 강원도 함태 탄광 수직 갱에 설치된 3층「엘리베이터」권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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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북을 뚫은 지하철 2호선 시운전
지하철을 타고 서울의 강남북을 오간다. 앞으로 한달. 10월말이 되면 서울 잠실대운동장에서 신설동역에 이르는 강남북 14.1km를 지하철을 타고 오가는 「지하철시대」의 새로운 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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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서 변압기 잘못연결 백여가구 가전제품 파손|금호동
변압기 교체공사의 잘못으로 서울금호동3가 일대1백여가구의 가전제품이망가졌다. 11일하오 7시30분쯤 서울금호동3가1351 일대에 2백20「볼트」짜리전기가 흘러들어가는 바람에이곳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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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,에너지절약형 차개발
경유 1ℓ당 35Km를 주행하는(현재는 약13Km)획기적인 자동차가 영국에서 발명되어 곧선보일예정이다. 영국「월위크」대학 교수진과「드래건플라이」연구소 연구원들이 공동고안한「디젤」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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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전화교환기도 전자식으로 바뀐다|영동·당산국 시공계기로 알아본 그성능
우리나라의 전화교환방식도 이제「컴퓨더」방식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. 체신부는 기계식 전자교환기의 노후로 고장이 잦고, 수리비등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전화회선수용도 한 개점에 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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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전기자동차 실험제작 성공
「꿈의 자동차」로 불리는 전기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도 실용화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. 한국과학기술연구소(KIST)의 김장호박사「팀」(41·기계공학 실장)은 최근 지난 77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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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롱불 낙도에 전기가 들어온다
『철버덩, 철버덩』-. 홍두깨만한 굵기의 검은「케이블」이 5월의 짙푸른 바다를 가르며 수면밑으로 빨려 들어간다. 마치 흑룡이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추듯. 전남신안군암태면초란도 앞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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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독서 태양전지 3륜차 개발
서독의 환경보호 운동가들은 태양전지로 가동할 수 있는 3륜차(사진)를 발명. 서독 서남부지방자연보존 협회가 설계·제작한 이 태양전지 3륜차는 승객석 위에 설치된 뚜껑표면에 약1평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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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∼부산을 50분에"…『자력열차』실용화 멀잖아
현대는 초「스피드」시대라고들 한다. 모든 것이 초고속화 되어가고 있다. 비행기가 그렇고 자동차가 그렇다. 대량수송의 기수라는 철도도 자주시대에 어울리기 위해 고속화연구가 한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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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화 단계에 들어선-전기 자동차
문명의 이기로 등장한 「개설린」 자동차가 그 배기 「개스」와 소음으로 인해 사회 문제로 등장되자 이런 공해를 없앨 수 있는 새로운 「에너지」원을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가 차차 「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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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재운 트인 일 3억엥 강도
지난 68년 12월 10일 동경 교외에서 「도오시바」 전기회사 직원들의 연말 상여금 약5억원을 강탈 도주했던 일본 사상 최대의 고속도로 강도 사건이 10일 자정을 기해 일본 형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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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상의 북괴 「자립」경제
소련 무역성이 발간하고 있는 대외무역 8월호에『소련·북괴간의 통상 및 경제관계』 란 제하의 「M·메쉬체리아코론」의 논문은 지난 30년간 군사 원조를 제외한 경제 원조의 내막을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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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0)브라질의 천공기(드릴)제작자 이봉렵씨(4)
겨우 20세가 된 이씨로서는 기술을 몸에 익혔으나 세상을 살아가는 요령이랄까 이질사회에 적응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의 말처럼 「제멋대로」였다. 「싱거」회사에서 새로운 형의 제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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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7)브라질의 천공기(드릴)제작자 이봉렵씨
강철을 깎는 강철은 보다 강한 강철이어야 한다. 누구보다도 강인하게 인생을 혼자의 힘으로 개척해 온 브라질 제일의 드릴(천공기)「메이커」이자 일급 선반공인「엔지니어」이봉렵씨(3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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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유가 안겨준 남아의 어부지리
「아랍」 제국이 틀어막은 송유관 꼭지는 5개월만에 다시 풀릴 전망이다. 17일 「트리폴리」 (리비아) 회의에 이어 17일 「빈」에서 개최될 「아랍」 석유상 회의는 미국·화란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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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생활의 안정을 위한 대통령 긴급조치
제1조 (목적) 이 긴급조치는 저소득 자에 대한 조세 부담의 경감 등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와 사치성 소비의 억제, 자원의 절약과 개발 및 노사간의 협조 강화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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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여집 TV등 망가져
3일 하오 1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 38의4 박춘경씨(57)집뒤「두모리지선2호」전주위 변압기의 2차「부싱」이 녹으면서 전선 한가닥이 끊어져 인근 50여가구의 가정선에 1백60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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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철
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중앙선을 달리는 전철의 일부가 21일부터 시운전을 개시한다. 이에 앞서 철도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전차 선로에서 2m이내에는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. 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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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|간이 상수도-경남함안군 산인면 송정 부락
경남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송정 부락에는 이제 여인들이 숙명처럼 머리 위에 이고 다니던 물동이가 없어졌다. 4개월 전만 해도 물동이를 이고 2백m나 떨어진 마을 앞 공동우물에서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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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면에 지프를 달린다.|아폴로 15 「카운트다운」
오는26일 하오 10시34분(한국시간) 발사될 「아폴로」15호의 「카운트다운」이 시작됐다. 소 우주인의 사망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네 번째의 달 여행을 떠나게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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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조 「트럭」의 폭발
지난 29일 하오 5시45분쯤 서울 시내 한양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유조 「트럭」의 「탱크」가 느닷없이 폭발, 여기서 퉁긴 불길이 인근 길가와 민가를 휩싸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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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동서 직경60㎝ 양수관 터져 20가옥 급수소동
23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715 앞길 지하1·5m에 묻혀 있는 직경60㎝의 철제 양수관(두께14㎜)이 터져 3백m쯤 떨어진 이남필씨(52·한남동82의2) 집 안방까